TRAVEL/Paris · 2017. 5. 31. 06:40
아홉수를 뚫고 파리로 가는 길
나는 정말 아홉수를 제데로 겪은 것 같다. 이직하고 죽을 것 같이 힘든 프로젝트를 파리행 티켓 하나로 버텼는데,출발하기 직전에 휴가 일정이 꼬인 것으로 모자라정말 출발부터 어디까지 엉망진창으로 겹치나 볼래?? 하는 느낌의 파리,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 1. 에어프랑스 조종사 노조 파업. 에어프랑스 파업!!!!! ( 출발편에 문제가 생김) 내가 예매했던 (하나투어항공 - 에어프랑스 직항/대한항공 코드쉐어 ) 비행기가에어프랑스 조종사 노조 파업으로 인해 결항 되었고, 이런 경우내 기준으로는 이해 안되는 에어프랑스 파업 은 자연재해로 들어가서 보상이 불가하며,하루종일 대한항공 예약센터 , 하나투어 담당자 모두를 괴롭게 했지만, 아니 전 출발이 월요일인데그 이틀전 토요일 오후에 일방적인 통보를 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