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슬레훌트 + 오프만나 / 화이트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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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화이트 식탁.

SLÄHULT 슬레훌트 + OPPMANNA 오프만나


신혼집에 넣을 가구 중 엄청 고민했던 식탁.

사실 내 맘에 드는 것은 HAY 식탁이나, 프리츠 한센이지만,
관사에서 살다가 나가야 하는데 너무 고가의 식탁을 지르는 것은 아닌 것 같았다.
미래에 살게 안녕!
(그리고 닠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모르고)

적당히 큰사이즈로 4~6인을 커버할 수 있는 식탁이 필요했다.
무인양품의 물푸레나무 컬러 같은 가구나, 월넛 컬러의 식탁을 찾을까 하다가
바닥 컬러가 어두워서 아무색깔대잔치 할 것 같아서 고민했다.

결론은 역시 화이트!
최종선택은 이케아 식탁.

광명 이케아 재고 확인이케아 사이트에서 쇼핑리스트에 추가했다.


  • SLAHULT 슬레훌트 테이블 상판 화이트.
    멜라민 상판은 방수가 잘 되고 얼룩이 생기지 않아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이 되어있다.

  • OPPMANNA 하부프레임, 그레이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고민되긴 했는데, 이 하부프레임 위에 대리석 상판을 주문해서 올릴 정도로 튼튼 한 것 같다.

많이 사는 슬레훌트 + 달스훌트가 아닌, 오프만나 철제 하부프레임으로 선택. 나무 다리는 닠이 다 씹을 것이 보였다.

광명 이케아에서 각각 구입. 이 두개 조합이 재고가 꼭 하나씩 떨어지는 것 같다.

구입은 간단했지만, 배송이 문제였다.
당연히 들어가겠거니 엄청 단순하게 생각하고, 528i에는 들어갈 줄 알았는데,
테이블 상판 슬레훌트 사이즈가 185x90x2 cm 이렇기 때문에 안 들어갔다. 

보통 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차가 트럭이거나 스타렉스가 아니면 안들어가요.

눈물을 머금고 배송서비스를 추가해서 다음날 받았다.

이케아 배송 서비스.SLÄHULT 슬레훌트 + OPPMANNA 오프만나

생각보다 안 커보이는데, 정말 크다. 크고 크다.

이케아 식탁 조립.우선 의자는 2개 구입.

우선은 프리츠한센 세븐체어를 상상하며, 의자도 구입!
얘네를 먼저 사서 조립하고, 이후에 이케아 벤치 의자도 구입했는데 엄마가 부실해 보인다고 안 좋아한다.

이케아 공구세트로 조립했다.이케아 공구세트로 조립했다.

닠이 씹을 수 없는 튼튼한 상판과 하부 프레임! 상상보다 튼튼해서 좋다.

식탁 완성!식탁 완성!

채워 나가고 있는 관사. 지금은 가전도 다 들어와서 이제 좀 사람 사는 집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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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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