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좋은날 본식스냅 @더채플앳청담

반응형

더좋은날 스냅 @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

9월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주에 원본 사진을 받았다.

엄청 많은데 고르기 힘들었지만 150장? 정도를 보낸 것 같다.

그리고 100일 정도 지나고 보정본을 받았다.


직업상 매일 포토샵을 사용하는 사람이지만, ㅋㅋ 

내 사진 보정은 왜이리도 귀찮은지 포스팅 해야지 하다가 결국 보정본을 올린다.


후기가 좋아서 선택했던 업체, 대표+1인추가로 신청했는데 맘에든다.

더채플에서 촬영하면 요런 컷이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 맘에듬! 

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

바른손카드 청첩장, 웨딩링 바른손카드 청첩장, 웨딩링

시작바이이명순 2017 시작바이이명순 2017

마지막에 최종으로 완전 ㅋㅋ 다른걸 선택했던 드레스, 시작바이이명순 2017FW 화보에 있던 드레스랑

비슷한 것 같은데 다른 것 같아서 헷갈렸는데, 그 화보에 있던 드레스가 맞았다. 여름에 어울리는 오간자 실크와 비즈.


반짝반짝 맘에 들었다.

이 드레스가 ㅋㅋㅋ 상체에 잡아주는 부분이 없어서 (등이 오픈된 디자인)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다고 했다.

코르셋으로 조일 수 없어서 그런 가보다. 그래서 나는 숨도 잘쉬어지고 너무 편해서 좋았다.

과감하게 지른 마놀로블라닉 블루 슈즈. 

지금은 추워서 아끼느라 막상 결혼 후에 한번도 안 신었다.

날 풀리면 청바지에 신어야지 -

헤움에서 받은 헤어랑 메이크업 다 맘에 들었다.

담당 부원장님들도 좋았음!

이건 아마 메이크업 다 받고 셀카찍은 것 같다.

로또되면 맨날 메이크업 받고싶다. ㅋㅋㅋ 

부토니에는 더채플앳청담 도착해서 달았다.

부토니에도 호접란이길 바랬는데, 디테일하게 내가 오더를 안해서 그런지 ㅋㅋ 흰 장미(?)가 왔다. 

부케도 미스커뮤니케이션으로 호접란이 더 많았으면 했는데 좀 아쉽다.

혼주한복 배틀한복.혼주한복 배틀한복.

엄마한복 ! 

나는 한복이 뭔가 맞춤이 아까워서 (입지 않고 보관만 할 것 같아서)

혼주한복은 대여를 했고 (청담에 배틀한복인데 예쁘다!)

우리는 입지 않았다. 

100일이 지난 지금도 잘한 것 같다. 

앵라이가 슬쩍 나온 이 컷이 좋다.앵라이가 슬쩍 나온 이 컷이 좋다.

호접란부케.호접란부케.

반짝반짝 맘에드는 비즈.

아벨바이케이에서 입어본 비즈 드레스가 좀 아른거리긴 했지만, 

그러기엔 커티지홀이 밝은 홀이라서, 어울리지 않았을 것 같다. (합리화중) 

더채플앳청담 포토테이블.더채플앳청담 포토테이블.

예식장을 조사하다가 포토테이블이 없는 곳도 많던데, 

포토테이블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아서 좋았다.

예도중.예도중.

예도하고 만세 열심히 하는 상어.

진짜 잊을만 하니까 나온 본식스냅, 아직 앨범으로 만들지는 않았지만 재밌다.

현장 사진들도 맘에 들었는데, 가족들 얼굴이 너무 다 나와서 주로 신랑신부 위주로 공개!


반응형

이미지 맵

jungcream

일상 블로그, 여행, 시바견니케, 소비일기

    'WEDDING/결혼준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