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소비
내가 가진 카드들
제목은 저렇게 써 놓고, 사실 카드를 아예 안 쓰는게 현명한 소비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뭔가 체크카드만 쓰고 살 순 없기 때문에 최대한 사용처를 나눠서 꼼꼼하게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SKT 우리카드
우리skt 카드.
목적 : 통신비 할인 (보험료, 통신비를 실적을 채우고 사용하지 않는다.)
- ※30만원 이상 이용 시 : 10,000 원 할인 / 월 1회
- 결제일 14일 : 전월 1일 ~ 전월말일
전월 실적은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국내신판이용금액 (할부+일시불) 실적 기준이며, 교통카드 이용금액 및 통신료 자동이체 금액은 매출표 접수 기준으로 해당 월 이용금액에 합산 적용됩니다.
- 보통 할인받은 실적들은 전월 실적에 포함이 안 되어 가는 분위기에 이!! 우리카드는 통신비도 할인해주는데, 그 결제 건도 포함을 시켜준다. 베리 굳.
- 무이자할부, 국세/지방세/관세, 해외매출, 단기카드대출, 카드론, 수수료, 이자, 연회비는 포함되지 않음.
( 해외 이용 시 다른 카드를 이용하는 게 나음.) - 특이사항으로는 해외 이용 실적이 반영 안됌.
가족카드로 발급하는 경우 각 별도의 카드로 간주하여, 각각 전월실적 산정 후 서비스 제공
- SKT 할인 서비스는 자동납부 시에만 적용되며, 일반 결제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꼭 등록해야 한다.
( 114를 누르자! / 나는 TWORLD 사이트에서 등록했다.) - 통신료 자동납부 건이 여러 건이면, 합산하여 할인 한도 내에서 할인이 된다.
(외환카드 알파의 경우 먼저 선 접수된 1 건만 적용되어서 넘 좋다.) - 영화 월 1회 12,000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청구할인.
- 커피는 할리스, 엔제리너스 20% 청구 할인 ( 일 회, 월 2회, 건당 5천원 할인)
SKYPASS THE DREAM 롯데카드 (롯데 더드림카드)
롯데 더드림카드.
목적 : 해외 직구, 해외사이트 사용 및 롯데 백화점 사용
- 결제일 22일 : 전월 9일 ~ 당월 8일. (내 월급 다음날 기준으로 잡았다. ㅋㅋ)
이것도 마일리지 쌓기 좋은 카드 중 하나이다. 해외 여행에서 현지에서 사용하거나, 해외사이트에서 직구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2마일리지씩 쌓이니까 적립이 쏠쏠한 신용카드다.
하다못해 애플스토어 결제카드를 이걸로 해놓으면 아이클라우드 자동 결제를 매달 하면서 최소 2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크마와 함께 마일리지 적립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점은 롯데 더드림카드는 1,000원 이상 결제건 중 절사된 금액은 다 합산해서 익월 말에 절상해서 적립해준다.
아직 확인은 안 해봤지만 그렇다고 한다.
롯데 계열에서 소비를 할 경우 하나씩 가지고 있으면 나쁘지 않은 카드이다.
엘포인트까지 적립되면 좋겠지만, 제휴사 카드라 적립은 안된다.
- 연회비 : 마스터 기준 30,000원 인데 신규 발급이라 캐시백 이벤트로 캐시백 받았다.
적립 제외되는 경우
- 건 별 1,000원 미만인 결제 금액은 제외
- 지방세, 카드론, 단기카드대출, 할부이자, 연회비, 아파트관리비, 무이자 할부 건은 제외
그 외 혜택으로는
- 전월실적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 월 1회, 연 2회 제한으로 공항 라운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
- 롯데닷컴 5% 할인 및 무이자 할부 혜택 / (월 3회)/일반 상품 5%할인
-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증정/ 그리고 메일 명세서에 무료주차권도 준다.
쿠폰 발 행월 직전 6개월간 30만원 이상 사용시 매월 1일, 2매씩 증정. (2매씩 3번 발생된다고 한다.)
(단, 쿠폰 발행월 직전 6개월 간 롯데백화점에서 30만원 이상 사용 실적이 있는 회원에 한합니다.)
- 롯데면세점 5~10% 현장 할인 (일부품목 제외) - 온라인은 해당이 안 되고, 오프라인만 가능하며 노세일 브랜드는 제외된다.
하나 2X α (투엑스알파) 카드
목적 : 글쎄 .. 없애기도 쓰기도 애매해진 카드.
마일리지 적립용으로 다른 카드를 발급받기 전에 세상 다 귀찮아서, 이거 한 장만 몰빵해서 사용했다.
전월실적이 100만원을 넘길 수 있고, 짜잘한 할인 잘 받고싶다 하면 나쁘지 않은 카드다. (대신 발급 후 6개월 후 할인 적용이 50% 일 때부터)
예전엔 CGV 콤보세트도 월에 1회씩 줬는데 사라졌다. 부가서비스도 막 사라진다. 영화 CGV청구할인도 온라인에서만 된다고 하고 좀 별로로 변하는 중.
주 할인 혜택으로는
- 카페 : 스타벅스, 커피빈, 파스구찌 등 50% 할인이 된다. 특히 스벅 많이 다니던 나는 2만원 할인 한도를 다 썼다. 커피 한잔에 5천원이라 하면, 결제일에는 2,500원이 실 결제 금액이고 텀블러나 다른 상품을 사도 할인이 된다. (충전 제외)
- 이동통신 할인 : 10% 가능하며, 최대 한도는 9천원이다. 폰 요금이 9만 3천원이라고 예를 들면, 9천 원까지 할인이 된다.
지금은 5-6만 원대의 통신비가 나와서 10% 해봤자 5천원이라서, 우리카드로 자동이체를 옮겼다. (일단 조건 채우면 1만원이니까)
- 은근 쏠쏠한 인터넷/홈쇼핑 할인 : 11번가, 인터파크, 지마켓, 옥션 등 10% 최대 1만원.
- 그리고 대중교통 7% 최대 5천원 할인.
- 그 외 뭐 빕스, 주유 등등 이 있다.
그래서 150만원 정도 사용할 때, 4만원 정도 할인을 받았다. ( 카페 2만 원, 통신+대중교통 : 1만 원 , 온라인쇼핑 1만 원)
통합할인 한도 (전월실적)
- 25만원 이상 : 1만원
- 50만원 이상 : 2만원
- 100만원 이상 : 4만원
근데 단점이, 할인을 1원이라도 받았으면 실적에 적립이 안되서, 100만원 혜택구간을 채우려면 한 150만원을 써야한다.
진짜 웃긴게 할인 한도가 10원 남았는데, 온라인 쇼핑몰에서 50만원을 썼어도, 10원 할인 받아서 전월실적으로 인정이 안된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방치중이다.
한 3년 넘게 쓰면서 연회비도 매년 차감되고, 혼수용으로 (바보같이) 자주 써서 하나카드 회원등급도 꽤 높아졌지만, 애증의 카드다.
그 외, 체크카드로 누구나 있다는 국민 노리 체크카드와, 카카오 체카가 있지만 현금 인출용이고 거의 안 쓴다.
남편이 가진 SC제일은행 리워드 360이 좋아보였는데, 이건 단종되었고 확실하게 신카만큼의 할인이나 적립은 체카에는 없는 것 같다.
지금은 3개의 신용카드를 섞어 쓰고있고, 한 달 지나서 또 지출 파악을 한 다음에 정리 해봐야겠다 !
KDB 산업은행 체크카드.
※자동화기기 (CD/ATM기) 수수료 면제
결제계좌별 조건에 따른 시중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대신 결제계좌가 KDB Hi 입출금 통장인 경우만, 특별한 조건 없이 면제가 된다.
단점 : 교통카드 X
전월실적 기준 30만원 이상 ~ 50만원 미만 : 통합할인한도 1만원 / 보너스 커피할인 없음
대형마트 (10% 할인)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 5만원 이상 결제시 할인 / 월최대 1만원할인
백화점 (10% 할인) :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 5만원 이상 결제시 할인 / 월최대 1만원할인
온라인쇼핑몰 (10% 할인) : G마켓, 옥션, 11번가 - 5만원 이상 결제시 할인 / 월최대 1만원할인
점심&저녁 (5%) 할인 - 12~14, 18~20시 1만원 이상 결제 시 할인 . 월최대 1만원 할인
올리브영 : 5천원 이상 결제 시 할인 월 2회 / 최대 3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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