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 sleeping positions

강아지 자는 자세에 따라서 성격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일러스트 이미지의 출처인 리틀띵스라는 사이트 강아지들이 자는 자세에 따른 성격이 있어서 가져와서 닠에게 대입해보았다.

1. side sleeper (옆으로 누워자는 자세)

image : little things / If your pooch tends to sleep on the side, it means that they’re incredibly comfortable with their surroundings, are secure with themselves, and are in no way high-maintenance. Dogs who sleep in this position tend to be happy-go-lucky and fiercely loyal

설명에 의하면, 강아지가 옆에서 이런 자세로 자는 경향이 있으면

댕댕이들이 자는 주변 환경이 매우 편안하다고 느끼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자세라고 한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산책봇)

이렇게 자는 강햏들은 행복하고 충성심이 높다고 한다.

닠이 주로 이렇게 자는데 낙천적이며, 충성심이 강한가보다. 으하하하하
저렇게 통나무같이 누워서 자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발도 쪼꼬만 곰인형같다.

옆으로 누워자는 닠.

옆으로 자는데 내 베개 뺏은 닠.

뻗어서 내 옆에서 자는 닠.

이거 말고 다른 설명을 보면, 주인과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은 위치에서 자는 것은
동등한 서열(?)이라고 생각한다는데 나는 니케 친구인가보다.

2. Snuggly Fox (여우 자세)

image : littlethins / The curled up position is probably common. Dogs who sleep in this position are gentle, easy-going, and have a naturally seet disposition.

보통 강아지들이 잘 때 가장 많이 하는 자세라고 한다. 여우같이 또아리를 튼것 처럼 몸을 웅크린 채 자는 이유는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본능적인 자세다. 보통 이런 자세로 자는 강아지의 경우 천성적으로 여유있고 느긋하며, 태평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음 본능적이지만 몸은 보호할건데 여유있다는게 좀 이해는 안간다 ㅋㅋ)

또아리틀고 발잡고 자는 닠.

닠은 보통 이렇게 보통 잠을 자려고 시동을(?) 건다. 그래서 사진이 많이 없는데 항상 저 자세로 자다가 몸을 펴서 발라당 하는 자세가 되거나 옆으로 누워서 통나무 같은 자세로 잔다. 이상하게 또아리를 트는 것 보다. 다리가 길어서 불편한지 다리를 잡고? 웅크려서 자는 자세로 잔다. 코박고자는데 진짜 귀엽다.

3. CRAZY LEGS (미친다리? 자세)

image : littlethings / thsi position means vert confident and secure with themselves, and with their home enviroment. Dogs who assume this sleeping position usually tend to be very laid-back and have an independent streak.

나는 쩍벌. 발라당 자세라고 하는데 영어권에서는 크레이지 레그라고 하나보다. ㅋㅋㅋ 웃긴다.

앞다리 (=팔) 은 자유로운 영혼처럼 뻗고, 발라당 하고 하늘을 향해 자는건데 그냥 귀엽다. 가끔 생닭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로 특이한 자세기는 한데, 주변 환경이 엄청나게 만족스러운 뜻이라서 그렇다!
그리고 정말 무방비 상태로 자신의 장기(?)를 노출시키면서 적에게 공격당할 수 있는 자세기 때문에 주인을 믿고, 자신의 주변환경이 아주 편안하다는 뜻이라서 괜히 기분이 좋다.

이런 자세로 자주 잘수록 여유롭고, 독립적인 경향이 있다고 한다.

니케는 보통 미친듯이 피곤하거나, 그날 격하게 논 경우 저렇게 무아지경으로 잔다.

가끔 피곤하면 눈도 뜨고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