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시작.

오랜만에 써보는 블로그 포스팅.

회사에서 교육 다녀오고 감기에 제대로 걸려서

금- 토 - 일 지금 이 순간 까지도 잠을 너무 많이 자고 머리가 아파서 한번 써보긔_*

자다 눈 떠서 도착한 곳은 외국같았다!

프로이직러라 이리 저리 기업 연수원을 가봤지만 진짜 좋당!

11월 첫째주 단풍이 절정이라 그런지 창 밖만 봐도 힐링.

비록 교육 내용은 힘들었지만, 현업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

지하에 무인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다.

사람은 없어도  cctv 짱많고, 노브랜드 제품이 많고, 쓱페이로 계산할 수 있다. 

몇층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사용이 가능한 올드맥이 몇개 있다. 

창문 밖을 바라보는게 더 좋다! 컴터는 회사에서 ^_^)!.....

창문이 크고 채광도 좋고,

사내 사이트에서 매번 경쟁이 치열하다는 인재개발원 이유를 알겠다. 

깔끔하고, 방도 크고 좋다.

가족끼리 오기 정말 좋을 느낌!

라운지 하나를 기준으로 방이 5개가 붙어있다. 총 10명이 사용 가능하다. 

방이 연수원을 생각하고 만들어서 확실히 개인 공간 분리가 잘 되어있다.

1인 2실인데, 가운데 화장실/샤워실을 기준으로 양쪽에 침대와 옷장으로 개인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창문도 크고, 시설도 깔끔하고 다 맘에 들었으 ! 

아침에 빛도 잘 들어온다.

뭔가 Airbnb 온 느낌 ^ ^ ! 

여긴 바베큐 시설인데 점점 추워져서 언제까지 사용이 가능한진 모르겠다.

교육으로 와서 고기는 안 먹었지만, 가족들이랑 와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산책하며 가을은 여기에 !

단풍놀이하러 교육 온 느낌.

색이 너무 이쁘다.

그리고 감기가 강화되어 ^^!

집에서 요양하는 중.

인간 마약베개인 저는 쿠션 역할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