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5 본식 드레스 셀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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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바이이명순시작바이이명순 이사한 새 드레스룸



본식드레스는 10일 전이 아니라 2주 정도 전에 선택했다.
시작바이이명순에서 처음 드레스투어할때 홀딩했던 드레스 2벌과 + 새로운 신상 2개를 입었다.

신기한게 처음 투어할 때 5월이라 그때는 긴팔 레이스가 너무 예뻐보였는데, 막상 8월이 되고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처음 엄마가 반응 제일 좋았던 드레스는 오히려 이게 맞나? 싶어하고, 첫번째 입은 비즈+오간자실크 조합을 더 좋아하셨다.

생각보다 드레스투어할때 12벌을 입어보고 + 촬영할때 3벌 + 제주스냅 등 등 드레스를 여러번 입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감흥이 없었다. 사실 드레스입은 디즈니공주님 느낌의 내가 아니라 ㅋㅋㅋ 그냥 드레스 입은 나! 이 상태라서 뭐든 괜찮아보였다.

처음 셀렉했던 드레스는 스튜디오 촬영을 할 때 비슷한 신상드레스를 보내주셔서 ㅋㅋㅋㅋ 내 본식 드레스랑 비슷해보였는데 그래서 마지막에는 아예 생각도 안했던 드레스를 선택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에는 챠르르한 도비실크지! 생각했는데 막상 지금 한여름이라 그런지 오간자실크가 더 괜찮아보였다. 미카도는 더워서 못입을 것 같고 ㅋㅋㅋ

여튼 마지막 선택은 처음과 다르게 변했다. 취향이 계속 변하나보다.

시작바이이명순 신상드레스상단 비즈 포인트와 오간자 실크 드레스


저런식으로 생긴 드레스인데, 샵에서 하는말이 또 우주 끝까지 칭찬해주시니까 나 아니면 소화 못한단 식으로 말해서 팔랑팔랑 나란사람 귀 없는 사람 엄마, 이모, 사촌동생이 한 마음으로 골라준거라 믿어보기로 했다. 헤헤헤헤 근데 요즘 단기 기억상실인지 또 드레스가 기억이 안난다.

분명 비즈때문에 반짝반짝 기분이 좋아보였던 것 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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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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